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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민희진, SM 이사 된지 1년만 하이브 이직 이유 "번아웃 심했다"

서유나 입력 2021. 12. 01. 21:46 수정 2021. 12. 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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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가 SM 퇴사 및 하이브 이직 이유를 전했다.

16년간 SM에서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다가 2019년 하이브로 이직, 2021년 신규 레이블 '어도어(ADOR)'의 대표이사가 된 민희진 대표는 현재 새로운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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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민희진 대표가 SM 퇴사 및 하이브 이직 이유를 전했다.

12월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33회에는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 특집을 맞아 2022년 주목해야 할 자기님으로 아트디렉터 민희진대표가 출연했다.

16년간 SM에서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다가 2019년 하이브로 이직, 2021년 신규 레이블 '어도어(ADOR)'의 대표이사가 된 민희진 대표는 현재 새로운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

그녀는 2002년 SM 공채로 입사해 이사가 된 업계 신화적인 케이스라며 처음 엔터 쪽 입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원래 제 음악 취향은 대중음악 쪽은 아니었고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찾다보면 국경과 상관없이 다른 나라 뮤지션이 많았다. 그래픽 디자인을 하며 주류시장에서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주류가 비주류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실 조금 어렵기 때문. 저한테 주류시장이 재밌게 보였던 건 더 많은 대중에게 재미를 소개할 수 있어서다. 사람들을 그냥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민희진 대표는 15년 만에 SM 총괄이사가 됐는데 1년 만에 퇴사한 것에 대해 "당시 너무 지쳐있었다. 한 달에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으면 네다섯 개씩 찍고 그랬다. 우리 팀원끼리 우스갯소리로 이런 얘기했다. '와 서바이벌 게임하면 1등하겠다'고. 저는 2, 30대를 다 일에 바쳤다고 생각했다. 휴가를 제대로 가본 적도 없다. 번아웃이 너무 심했고 아예 일을 관둘까도 생각했다. 처음 선생님께 말씀 드렸을 때 막 울었다. 자학도 심하고, 자기 검열도 심하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이직을 택하게 된 것에 대해선 자신의 안에 못 다한 생각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며 "며칠 안돼 다른 곳들에서 연락이 오더라. 초반 연락주신 곳이 하이브"였음을 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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