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소이현, 정유민 정신 이상 증세에 깜짝.."다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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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소이현이 정유민의 정신 이상 증세에 깜짝 놀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권혜빈(정유민 분) 방에서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돌변한 그의 태도에 착잡해 했다.
권혜빈은 과거 윤현석(신정윤 분)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김젬마로 인해 파혼했었다.
권혜빈은 김젬마의 멱살을 잡고 "넌 벌받을 거야! 벌받아야 돼!"라며 분노했고, 이때 권주형(황동주 분)이 등장해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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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빨강 구두' 소이현이 정유민의 정신 이상 증세에 깜짝 놀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권혜빈(정유민 분) 방에서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돌변한 그의 태도에 착잡해 했다.
권혜빈은 과거 윤현석(신정윤 분)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김젬마로 인해 파혼했었다. 권혜빈은 정신이 온전치 않았고, 윤현석과 아직도 결혼을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김젬마에게 "현석 오빠 진짜 멋있지? 나한테 결혼하자고 해서 너무 좋아"라면서 함께 있는 사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나 현석 오빠랑 어쩌면 외국 가서 살 수도 있다. 우리 정말 행복하겠지?"라고 물었다. 김젬마는 체념한듯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그럴 거야. 현석씨 좋은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갑자기 권혜빈이 비웃었다. "김젬마 누구 놀려? 내가 아직도 정신병자로 보여?"라며 돌변하더니 "네가 다 망쳤어, 네가 꼬셨잖아! 이 나쁜 것! 현석 오빠 내놔!"라고 소리쳤다.
권혜빈은 김젬마의 멱살을 잡고 "넌 벌받을 거야! 벌받아야 돼!"라며 분노했고, 이때 권주형(황동주 분)이 등장해 말렸다. 김젬마는 그저 고개를 숙일뿐이었다. 이후 그는 권주형과 있는 자리에서 "저게 혜빈이 진심일 거다, 내가 다 잘못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최명길)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소이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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