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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오승아, 엄현경-차서원 상견례서 가짜 母 알아봤다? [종합]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2. 01. 19:42 수정 2021. 12. 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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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엄현경 가짜 어머니를 알아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차서원과 엄현경이 상견례에 나선 가운데 위기가 닥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옥 베이커리에 들이닥친 윤재경(오승아)은 정복순(김희정)에게 봉선화(엄현경)를 찾았다. 그런 그에게 커피콩을 던진 정복순은 아직도 모자라느나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윤재경은 끝까지 봉선화를 불러 달라고 따졌고 정복순은 있어도 불러주지 않겠다며 집으로 들어가려는 윤재경을 막아섰다. 계속해서 봉선화를 부르던 윤재경은 “없구나? 그럼 봉선화가 설마 샤론이야? 말도 안 돼. 어떻게 샤론이 봉선화가 되냐고. 그 많은 돈을.. 말해 봐요. 샤론박, 봉선화 맞아요?”라고 물었다.

윤재민(차서원)과 샤론박을 감시하던 김수철(강윤)은 윤재경에게 두 사람이 현관 쪽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를 들은 윤재경은 정복순에게 “아줌마, 봉선화랑 짜고 그렇게 깜찍한 연극을 하면 되겠어요? 이거 완전 고소감이야. 말해봐요. 봉선화가 돈이 어디 나서 샤론박 행세를 하는지”라고 따졌다.

이때 보일러가 고장 났다며 봉선화가 등장했다. 당황한 윤재경은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혼란스러워했고 봉선화는 “왜 걸핏하면 여기 와서 난리냐고!”라고 소리쳤다. 정복순에게 소금까지 맞고 차에 오른 윤재경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정말 샤론과 봉선화는 다른 사람이었던 거야?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아니야, 그래도 다른 사람이어야 해. 그래야 내가 살아. 같은 사람일 리가 없지. 성격이랑 돈이랑”이라며 의심을 거뒀다.

어떻게 된 거냐 묻는 정복순에 봉선화는 “그게 진아가 김수철이 통화하는 걸 들었나 봐요”라고 말했다. 김수철의 의도를 알아챈 봉선화는 진아와 옷을 바꿔입고 이사들 전용 주차장을 통해 한옥 베이커리에 먼저 오게 됐고 진아가 샤론박 행세를 했다.

윤재경은 김수철에게 두 사람이 정말 다른 사람인지 봉선화가 조처를 한 것인지 의심했다. 김수철은 윤재경에게 샤론과 봉선화는 다른 사람이라고 결론 지었다.

주해란(지수원)은 여전히 빛나의 전화를 기다렸다. 샤론박을 기다리던 주해란은 초인종을 누른 사람이 엄춘자인 것을 알고 놀라서 집을 나섰다. 엄춘자는 주해란을 보자마자 머리채를 잡아 뜯으며 “들어가. 들어가서 네가 네 남편 어떻게 속였는지 내가 오늘 속 시원히 밝힐 거야. 당신 돈 관심 없어 들어가자고!”라고 소리쳤다.

엄춘자를 뿌리친 주해란은 “왜 이래. 돈 원하는 대로 줄게”라고 부탁했고 이를 샤론박이 발견했다. 엄춘자는 주해란에게 “당신 계획 다 들통난 마당에 내가 미쳤다고 당신이랑 협상해?”라며 몸싸움을 했고 샤론박이 엄춘자를 메다꽂았다. 이때 누군가 나타나 주해란을 데리고 사라졌다.

윤재경은 샤론박과 윤재민이 결혼 후 집에 들어와 살 것을 걱정했다. 그는 문상혁(한기웅)에게 “샤론박, 아버지나 주해란 앞에서 입이라도 잘못 놀려봐. 우리 제이 타운 물거품 되는 건 둘째고 나 아버지한테 쫓겨난다고!”라고 말했다. 나가 살자고 제안하는 문상혁에 윤재경은 안 된다고 거절했다.

MBC 방송 캡처


샤론박은 주해란과 엄춘자의 일을 떠올리며 ‘이건 분명 협박을 받는 건데 대체 뭐로 협박을 당하고 있는 거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엄춘자를 데리고 간 남자에 ‘그 남자는 주해란이랑 무슨 사이지?’라며 생각에 빠졌다.

이때 한태양이 나타났고 샤론박은 그를 보며 미소지었다. 현기증이 났다고 윤대국(정성모)에게 거짓말한 주해란은 어떤 여자를 만났다고 말하려는 샤론박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말을 막았다.

윤재민은 샤론박과 상견례를 위해 엄마 역할을 할 사람을 구하며 대본을 보여줬다. 이어 아버지 역할을 할 남자가 들어왔고 바로 부부로 변신했다.

윤재민은 주해란과 윤대국에게 스몰 웨딩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번 재경이 결혼식 때 보니까 번잡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축하해 주실 분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상견례를 묻는 주해란에 윤재민은 “조만간 샤론 부모님 한국 도착하신댔어요. 샤론 사는 곳 보고 싶다고 하셨으니까 상견례는 집에서 하는 거 어때요?”라고 물었다. 그 말에 주해란은 “너무 번갯불에 콩 굽듯 치러 버리는 거 아니니? 그리고 샤론은 뭐하고 바쁜 네가 나서”라고 말했고 윤재민은 “샤론은 저보다 더 바빠요. 지금은 투자차 외부에 나가 있고요”라고 덧붙였다.

웨딩 촬영까지 한 윤재민은 봉선화에게 “나 선화 씨가 찍은 웨딩 사진 간직하고 싶어. 샤론은 가짜고 봉선화는 진짜잖아”라고 말했다. 무슨 차이가 있냐는 봉선화는 “윤재민 씨, 시간도 없는데 샤론으로 만족하시죠?”라고 받아쳤다.

부탁하는 윤재민에 그는 “증거 사진 남겼다가 나중에 발각이라도 되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으나 결국 승낙했다.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봉선화를 발견한 윤재민은 활짝 미소지었다.

윤재민과 샤론박은 상견례를 시작했다. 샤론박의 가짜 아버지는 윤대국과 주해란에게 골드바를 선물했다. 당황하는 두 사람에게 가짜 어머니는 “여기 한국에선 혼수를 잘 가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거기 맞춰 준비한 거랍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달러와 세계 일주 크루즈 여행 티켓까지 받은 윤대국은 미소지었다. 그 모습을 본 윤재경과 문상혁은 가짜 부모님에게 인사를 했다. 이때 윤재경과 가짜 어머니는 서로를 알아보고 당황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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