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박정윤 도움으로 위기모면..오승아 '당황'

박하나 기자 2021. 12. 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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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박정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샤론 박(봉선화, 엄현경 분)의 정체를 들킬 위험에 놓인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재경은 샤론 박이 봉선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샤론 박이 윤재민(차서원 분)과 만나는 동안 한옥 베이커리를 급습해 봉선화를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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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박정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샤론 박(봉선화, 엄현경 분)의 정체를 들킬 위험에 놓인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재경은 샤론 박이 봉선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샤론 박이 윤재민(차서원 분)과 만나는 동안 한옥 베이커리를 급습해 봉선화를 불러냈다. 다짜고짜 봉선화를 찾는 윤재경을 정복순(김희정 분)이 막아섰고, 윤재경은 한옥 베이커리에 봉선화가 없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샤론 박이 윤재민과 함께 대국제과에 있다는 김수철(강윤 분)의 말과 달리, 한옥 베이커리 안쪽에서 봉선화가 등장했다. 조지나(박정윤 분)가 샤론 박의 옷을 입고 김수철의 시선을 따돌렸던 것. 이에 봉선화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고, 당황한 윤재경은 길길이 날뛰며 한옥 베이커리를 떠났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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