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멤버들 도움 덕에 한국어 많이 늘었어요"

윤기백 2021. 12.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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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도움 덕에 한국어가 늘었어요."

신인 그룹 아이브(IVE) 일본인 멤버 레이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게 된 비결을 이같이 밝혔다.

레이는 "멤버들의 도움 덕에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며 "덕분에 한국에 적응하는 것도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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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멤버들 도움 덕에 한국어가 늘었어요.”

신인 그룹 아이브(IVE) 일본인 멤버 레이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게 된 비결을 이같이 밝혔다.

아이브 레이는 1일 데뷔싱글 ‘일레븐’(ELE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간단한 한국어 인사말 정도만 할 수 있었다”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됐고, 회사에 들어왔을 때 가을언니, 유진언니, 원영이가 어느 정도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옆에서 한국어를 많이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레이는 “멤버들의 도움 덕에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며 “덕분에 한국에 적응하는 것도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1일 오후 6시 첫 싱글 ‘일레븐’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Mnet ‘프로듀스48’ 출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였던 원영·유진을 비롯해 가을·리즈·레이·이서까지 6명으로 팀이 꾸려졌다.

동명의 타이틀곡 ‘일레븐’은 미니멀하지만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하면서도 다양한 변주가 백미인 팝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엑소, 레드벨벳, 러블리즈,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서지음 작사가가 이번 타이틀곡의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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