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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옆에 대세" 14인14색으로 마무리하는 2021 '해피 뉴 이어'[종합]

김현록 기자 입력 2021. 12. 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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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CJ ENM, 티빙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대세 배우 군단들이 모두 뭉친 영화 '해피 뉴 이어'가 베일을 벗었다.1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무엇보다 화려한 스타군단이 대거 참여한 화려한 캐스팅의 로맨스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광수 조준영 원지안 등 무려 10명의 배우와 곽재용 감독까지 대규모 군단이 제작보고회에 함께했다.

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으로 분했다. 여기에 김영광과 고성희가 ‘소진’이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와 그의 약혼녀 ‘영주’로 호흡을 맞췄다.

이동욱은 젊고 능력 있는 엠로스 호텔의 대표지만 짝수 강박증이 있는 ‘용진’으로, 원진아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호텔의 하우스키퍼 ‘이영’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강하늘은 5년째 공무원 시험에서 낙방하고 호텔 엠로스에서 연말을 보내기로 작정한 투숙객 ‘재용’ 역을 맡았으며, 임윤아는 일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엠로스의 아침을 여는 호텔리어 ‘수연’으로 함께했다.

광수는 성공한 가수와 계약 만료를 앞둔 매니저로 분했고, 조준영 원지안이 고교 첫사랑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선배 스타군단과 함께했다.

이동욱은 "버라이어티한 캐스팅이다"라며 "이 캐스팅을 듣고 무조건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받는 돈을 좀 깍아서라도 하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광수는 "그렇게까지 말씀하셔야 하나요. 저도 같은 마음이라"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동욱은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며 '해피 뉴 이어'만의 매력을 밝혔다.

강하늘은 "거대한 판타지가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소소한 현실적 부분들이 있다. 상황에 대처하는 신들이 현실적인 것이 많다"며 "읽으면서 이렇게 풀어낼 수 있구나 많이 공감하면서 봤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워낙 연기를 잘 해주셔서 그 신들을 대본보다 훨씬 더 잘 살리셨을 것 같다. 대본보다 더 공감가고, 여러분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윤아는 "아무래도 10대의 풋풋한 로맨스가 보면서도 따뜻하고 예뻐 보였다. 우리가 다 지나왔던 시간"이라고, 원진아는 "감독님의 유머에 많이 웃었다. 몽글몽글한 기분이 많이 들었다"며 기대를 보탰다.

한지민은 "많은 배우들이 이 영화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곽재용 감독일 것이다. 감독님께서 소녀같은 순수함이 있다. 제가 생각지 못한 디테일을 알려주시기도 한다. 연배가 있으시고 저희 감성을 아실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훨씬 깨어계시고 잘 이끌어 주셨다"고 공을 돌렸다.

한지민은 짝사랑 연기에 대해 "현실에서도 짝사랑을 많이 해 봤다. 다른 작품에서는 커플 연기를 하다보니까 짝사랑을 하는 소진의 감정이 연기적으로는 새롭게 다가와 흥미로웠다"면서 "흔하게 친한 친구나 동료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 현실적인 부분이기에 연기를 하며 현실적인 포인트를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한지민의 짝사랑을 받게 된 소감에 대해 "행복합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 '해피 뉴 이어'의 임윤아. 제공|CJ ENM, 티빙
▲ '해피 뉴 이어'의 곽재용 감독. 제공|CJ ENM, 티빙

김영광은 "한여름에 촬영했는데 겨울 옷을 입어야 했다. 감독님이 목도리를 좋아하셔서 그것까지 매고 촬영 내내 선풍기를 쐬어야 했다"고 나름의 고충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오랜 시간 가족같이 지낸 이강이 더 큰 회사에서 승승장구하길 바라면서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서강준과 호흡했던 이광수는 "강준이와 작품을 함께했다. 현장이 즐겁고 행복했다. 관객분들에게도 그 행복감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서강준을 향해 "강준아 잘 지내지? 오늘 날씨 춥던데 건강 잘 챙기고, 파이팅"이라고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그는 "제 주변 매니저는 냉철한 편이라 참고할만한 분은 없었다"라고 이야기하다 말고 눈물 많은 소속사 대표를 참고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해피 뉴 이어'의 강하늘. 제공|CJ ENM, 티빙
▲ '해피 뉴 이어'의 원지안. 제공|CJ ENM, 티빙
▲ '해피 뉴 이어'의 조준영. 제공|CJ ENM, 티빙

한편 '해피 뉴 이어'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해피 뉴 이어' 연출을 맡아 14인 14색 연기 앙상블을 지휘했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곽재용 감독은 "시나리오가 좋아서 저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영화가 시작하면 점쟁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미래를 예지하는 느낌이 있는데, 대박이 난다고 제가 느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려운 코로나 시기지만 우리 영화에는 코로나도 없고 마스크도 없다. 14인이 7색깔로 모아지는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영화가 끝나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면서 극장을 나서게 될 것이다. 어려웠던 시절을 영화를 보는 순간 잊고 힐링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피 뉴 이어'는 12월 중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을 앞뒀다.

▲ '해피 뉴 이어'의 이동욱. 제공|CJ ENM, 티빙
▲ '해피 뉴 이어'의 원진아. 제공|CJ ENM, 티빙
▲ '해피 뉴 이어'의 김영광. 제공|CJ ENM,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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