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해녀+가파도 어촌계장과 러브라인? "바다에서 보면 인어일 듯"(마을애가게) [결정적장면]

서지현 입력 2021. 11. 3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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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어촌계장 겸 해녀 겸 사진가 유용예 씨가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가파도 공간 활용 허락을 위해 가파도 어촌계장 유용예 씨를 찾아갔다.

유용예 씨는 이주민으로, 현재 가파도 10대 어촌계장직을 맡고 있다.

유용예 씨는 "이 섬에 온 지 약 10년째다. 가파도라는 섬이 좋아서 오게 됐다"며 "제가 사진가라 관찰자로서 기록하다 보니 제가 사랑하는 해녀분들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해녀가 됐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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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파도 어촌계장 겸 해녀 겸 사진가 유용예 씨가 등장했다.

11월 29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마을애가게'에서는 가파도에 처음 발을 디딘 멤버들의 섬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파도 공간 활용 허락을 위해 가파도 어촌계장 유용예 씨를 찾아갔다. 유용예 씨는 이주민으로, 현재 가파도 10대 어촌계장직을 맡고 있다.

유용예 씨는 "이 섬에 온 지 약 10년째다. 가파도라는 섬이 좋아서 오게 됐다"며 "제가 사진가라 관찰자로서 기록하다 보니 제가 사랑하는 해녀분들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해녀가 됐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도 유용예 씨는 "이 섬이 굉장히 고령화돼있다. 직접적으로 마을 일을 봐줄 젊은 이들이 많지 않다. 그런 분들이 필요해서 도와드리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해녀가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바다에서 보면 인어겠어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사진=MBC 에브리원 '마을애가게')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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