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회사에 업무방해 반려견 데려오는 CEO에 "0점" 돌직구(개훌륭)

배효주 입력 2021. 11. 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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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업무를 방해하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 중인 스타트업 회사 대표를 향해 "0점"이라고 일갈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짖음과 입질 문제견을 키우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 대표 보호자의 고민이 담겨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스타트업 대표인 보호자는 회사를 반려견 동반 출근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그러나 보호자의 강아지들은 시도때도 없이 짖는 등 회사 운영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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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형욱이 업무를 방해하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 중인 스타트업 회사 대표를 향해 "0점"이라고 일갈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짖음과 입질 문제견을 키우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 대표 보호자의 고민이 담겨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스타트업 대표인 보호자는 회사를 반려견 동반 출근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그러나 보호자의 강아지들은 시도때도 없이 짖는 등 회사 운영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었다.

이에 보호자는 강형욱을 향해 "집에서도 사옥에서도 강아지들과 행복하게 생활하고 싶다"며 "행복한 사옥 라이프를 위해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보호자의 영상을 본 강형욱은 "0점"이라며 "아무 기준도 없는 곳"이라고 일침했다.

강형욱은 자신의 회사를 언급하며 "우리 회사에는 직원 25명, 개 19마리가 출근하고 있다"며 "개를 안 데리고 오는 직원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또 개를 데리고 오는 직원들이 어떤 행동을 했으면 하는지 설문 조사를 한다. 서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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