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이토록 스타일리시한 시대극

배효주 2021. 11. 29.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경구X이선균의 스타일리시한 시대극, '킹메이커'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월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설경구X이선균의 스타일리시한 시대극, '킹메이커'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월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과 주요 제작진이 재회한 작품으로,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낸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리시한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했다.

이에 11월 29일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굳은 의지와 열정을 갖춘 정치인 ‘김운범’의 모습과 치밀한 선거 전략가 ‘서창대’뿐만 아니라 ‘김운범’과 ‘서창대’의 케미스트리, 또한 '킹메이커'의 감각적인 미장센까지 담겨 있다.

먼저 설경구가 연기한 ‘김운범’의 스틸은 올곧은 신념을 지닌 정치인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좌중을 압도하는 강인한 모습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선균이 연기한 ‘서창대’ 스틸에서는 탁월한 전략을 펼치며 승리를 얻어내고자 하는 치밀한 선거 전략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언변으로 ‘김운범’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들을 하나로 모으는가 하면, 뒤늦게 합류했지만 뛰어난 전략으로 승리를 만끽하는 여유까지 볼 수 있다.

여기에 ‘김운범’, ‘서창대’가 함께하는 스틸에서는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이상의 우정을 나누는 모습과 어딘가 모르게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까지 그려져 치열한 선거의 중심에 있는 두 사람이 보여줄 극적인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틸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미장센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제작진과 변성현 감독의 완벽한 호흡이 만들어낸 시너지로 시대극의 한계를 뛰어넘은 영화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12월 개봉 예정.(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