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파이 스타디움 측 "방탄소년단=첫 4회 전석매진 가수, 최다 티켓판매 기록"

황혜진 입력 2021. 11. 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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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 사상 첫 4회 전석 매진 아티스트가 됐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라이브 공연과 동시에 유튜브 시어터에서 라이브 송출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처음이다"며 "이번 공연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단독 밴드 혹은 단독 아티스트 공연 중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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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미국)=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 사상 첫 4회 전석 매진 아티스트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를 개최한다. 27일 첫 공연을 잇는 2회 차 공연이다.

소파이 스타디움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로 지난해 개장한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 전체 매진을 기록한 첫 번째 단독 아티스트로 기록된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 밴드 아티스트 중 최다 티켓 판매 기록도 세웠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지난 27일 첫 공연에서 100만 번째 관객을 맞이했다.

소파이 스타디움 프로그래밍과 부킹 담당자인 크리스티 부쳐(Christy Butcher) 부사장(SVP)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미국 공연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라이브 공연과 동시에 유튜브 시어터에서 라이브 송출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처음이다"며 "이번 공연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단독 밴드 혹은 단독 아티스트 공연 중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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