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x송중기x윤아x전여빈, 인기 스타상 "밖에서도 인기 높을 줄이야"[종합]

김보라 입력 2021. 11. 27. 05:00 수정 2021. 11.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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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구교환, 송중기, 윤아, 전여빈이 인기 스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네 사람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해 각각 남녀 스타 인기상을 받았다.

이어 임윤아는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날 여자 인기 스타상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전여빈도 여자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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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구교환, 송중기, 윤아, 전여빈이 인기 스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네 사람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해 각각 남녀 스타 인기상을 받았다.

먼저 구교환은 “‘모가디슈’ 팀 안에서 인기가 높은 줄은 알았는데, 밖에서도 이렇게 인기가 높은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파이팅”을 외치며 수상 소감을 짧게 마무리 했다. 그는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했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송중기도 남자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그는 “극장 개봉을 못해서 아쉬웠다. 오늘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임윤아는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날 여자 인기 스타상을 차지했다.

이에 “‘기적’이 개봉할 때 응원을 해주신 분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저의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전여빈도 여자 인기상을 받았다.

이에 전여빈은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뜬금없지만 문소리 선배님 너무 사랑한다”고 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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