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슬의생' 막방 후 ♥남편과 문자 "눈물 나" (산촌생활)[종합]

노수린 2021. 11. 27. 0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미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방송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99즈와 정문성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방송을 함께 시청했다.

이윽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작되자 99즈와 정문성은 "옛날 영화 보는 것 같다"며 드라마에 빠져들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전미도와 정문성이 세 번이나 함께한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전미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방송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99즈와 정문성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방송을 함께 시청했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 김대명은 "울지 말자"고 말했고, 전미도는 "본인에게 하는 말이냐"고 물었다. 이윽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작되자 99즈와 정문성은 "옛날 영화 보는 것 같다"며 드라마에 빠져들었다.

김대명과 안은진의 키스신도 공개됐다. 드라마 속 분위기가 고조되자 99즈와 정문성은 호들갑을 떨었다. 전미도는 "맨날 맨투맨 입다가 저런 옷 입고 말하니까 멋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눈치를 살피고 정경호는 얼어붙는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였다.

조정석은 "소름 돋았다"고 말했고, 정경호는 "연기 잘했다. 너무 좋은데?"라고 덧붙였다. 전미도는 "멜로 장인 됐다"고 칭찬했다.

본 방송에 몰입하고 있을 때 안은진이 "케이크 배달 왔다"며 등장했다. 전미도는 "명연기 잘 봤다"고 인사하며 포옹으로 안은진을 반겼다. 김대명은 "못 오는 줄 알았다"며 "오느라 고생했다"고 안은진을 포옹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나자 99즈는 눈물을 흘리며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김대명은 눈물을 쏟았다. 조정석은 "정이 진짜 많이 들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안은진은 "이걸 쓰고 울면 덜 부끄러울 것"이라며 눈 모양이 그려진 안경을 건넸다. 김대명은 울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마당으로 나온 김대명은 전미도에게 "아까는 무슨 생각으로 울었냐"고 물었다. 전미도는 "남편한테서 잘 봤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고백하며 "나는 내가 또 울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전미도와 정문성에게 "'어쩌면 해피엔딩'을 보여 줄 수 있냐"고 물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전미도와 정문성이 세 번이나 함께한 작품이다. 정문성과 전미도는 넘버 '사랑이란'을 부르며 뮤지컬 연기를 선보였다.

전미도는 드라마 촬영장으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 미안해하며 산촌 하우스를 먼저 떠났다. 99즈와 정문성, 안은진은 아쉬운 마음으로 전미도를 배웅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