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해진, 결별 10년 만에 '타짜' 화보로 뭉쳤다

홍수현 입력 2021. 11.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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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유해진 등이 출연한 영화 '타짜'의 주역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앞두고 1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2006년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개봉한 '타짜'는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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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김혜수, 유해진 등이 출연한 영화 '타짜'의 주역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앞두고 1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시네21은 최동훈 감독을 필두로 김혜수, 유해진, 백윤식, 김윤석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들은 세월을 잊은 듯 여전히 여유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로 타짜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선보인다.

영화 '타짜'의 주역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앞두고 1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사진=시네 21]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김혜수와 유해진의 재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3년 간 사랑을 키웠으나 지난 2011년 결별했다.

지난 2006년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개봉한 '타짜'는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김혜수 [사진=시네21]

'타짜'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57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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