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9천만원 이상 주식 투자, 상장폐지 돼 90만원 남아" 눈가 촉촉(컬투쇼)

서유나 2021. 11. 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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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이 주식 손해사를 전했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가수 빽가,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우혁은 "저는 주식을 절대 하지 않는다. 제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더 이상 절대 하지 않는다"며 과거 엄청난 액수의 손해를 본 사실을 밝혔다.

장우혁은 "얼마 전에 (주식창에 들어)갔다. 90얼마가 있더라. 원래는 그거의 100배를 넣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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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우혁이 주식 손해사를 전했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가수 빽가,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과거에 굉장한 부자였다는 소리가 있다는 말에 "아버지가 사업을 작지 않게 하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린 시절 가세가 기울었다고. 장우혁은 "제가 누리단 이런 데에서 캠핑을 갔다가 집이 망하는 꿈을 꿨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는데 진짜 그런 상황이 일어났더라"며 예지몽과 함께 짐을 쌌던 일화를 전했다.

장우혁은 자신이 직접 본 손해로는 주식을 언급했다. 장우혁은 "저는 주식을 절대 하지 않는다. 제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더 이상 절대 하지 않는다"며 과거 엄청난 액수의 손해를 본 사실을 밝혔다.

장우혁은 "얼마 전에 (주식창에 들어)갔다. 90얼마가 있더라. 원래는 그거의 100배를 넣었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9천만 원을 투자한 거냐는 물음에 "그 이상으로 있었다"며 기존의 어마어마한 투자 액수를 드러냈다.

장우혁은 "너무 화가 나서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는 마음으로 놔뒀다. 여러 개가 폐지되고 하나 살아남았는데 빼려고 하니 뺄 수 없는 종목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0원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장우혁은 재차 "그래서 이제 안 한다"고 강조했고, 이런 장우혁을 지켜본 빽가, 박성광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눈가가 지금 촉촉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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