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g였던 심하은, 살 빼고 ♥이천수와 커플 화보 도전(브래드PT)[오늘TV]

[뉴스엔 배효주 기자]

'브래드PT&GYM캐리'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커플 화보에 도전한다.

11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최종화에는 세 도전자들의 ‘건강 레이스’ 그 마지막 스토리가 그려진다. 정미애 가족의 가족 체조 완성작부터 현우의 상남자 화보까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6주 간의 도전기와 그 결과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심하은은 이날 남편 이천수와 함께 커플 화보 촬영에 임한다. 철저한 식단 관리와 끊임없는 운동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심하은의 모습에 남편 이천수도 연신 뿌듯함을 드러낸다.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을 갈아 입은 심하은을 본 이천수는 물개 박수까지 연발하며 심하은의 변화에 입꼬리를 내리지 못한다.

이천수의 폭풍 외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두고 심하은을 위한 다리 마사지를 직접 해주는 등 고생한 아내를 위해 사랑꾼 면모를 선보인다고. 자칭타칭 1등 남편다운 그의 모습이 현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운다.

이날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둔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모든 커플의 로망인 ‘공주님 안기’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부푼 기대로 시작했지만 이내 현실 부부다운 모먼트로 폭소를 유발한다고. 과연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고난이도 포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후 8시 방송.(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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