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솔로몬·박창근·이병찬 등 TOP14..김유하 女 유일 생존 [종합]

김한길 기자 2021. 11. 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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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3차전 1위 무쌍마초(박장현,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하동연) 팀과 김유하, 김동현, 이솔로몬,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김희석, 임한별, 이병찬이 TOP14이 됐다.

이날 본선 3차 1라운드 결과, 숯 속의 진주들(김동현, 이솔로몬, 김유하, 박광선, 임지수) 팀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무쌍마초(대장 박장현), 3위는 국가봉(대장 박창근), 4위는 5소리(대장 임한별), 5위는 진수병찬(대장 이병찬)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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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민가수' 3차전 1위 무쌍마초(박장현,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하동연) 팀과 김유하, 김동현, 이솔로몬,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김희석, 임한별, 이병찬이 TOP14이 됐다.

2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8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본선 3차 1라운드 결과, 숯 속의 진주들(김동현, 이솔로몬, 김유하, 박광선, 임지수) 팀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무쌍마초(대장 박장현), 3위는 국가봉(대장 박창근), 4위는 5소리(대장 임한별), 5위는 진수병찬(대장 이병찬)이 자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는 팀의 리더가 나서 독무대를 꾸미는 '대장전'으로 그려졌다. 무엇보다 본선 3차전은 최종 1위를 차지한 팀만 전원 합격하고, 나머지 팀의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만큼, 1라운드에서 1위를 놓친 팀들은 대장전으로 반등을 노려야했다.

이후 최하위 팀인 진수병찬의 대장 이병찬이 가장 먼저 대장전에 나섰다. 이병찬은 야심 차게 박효신의 '숨'으로 무대에서 섰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음이탈 등의 실수를 하며 무대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병찬은 마스터 점수 1200점 만점에 965점을 받았다. 이병찬은 팀원들에게 미안했는지 대기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어 2위 무쌍마초의 대장 박장현이 무대에 올랐다. 무쌍마초는 이번 무대가 1위로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박장현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박장현은 박정현의 '미아'를 선곡했고, 박장현은 자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을 여실히 드러내며 1,2라운드 최고점인 1175점을 받아냈다. 팀원들은 크게 환호했다.

세 번째는 4위를 달리고 있는 5소리 팀의 대장 임한별이 나섰다. 그는 온전한 컨디션이 아님에도 최선을 다해 송골매 '아가에게'로 자신의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그는 982점을 받았다. 그 역시도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역력히 드러냈다.

다음은 1위의 숯 속의 진주들 팀의 대장 김동현이 섰다. 그는 신용재의 '오늘'로 대결에 임했고, 특유의 깊은 감성을 백분 드러낸 무대로 주위에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그러나 박선주와 김범수 등 마스터들은 그가 또다시 신용재의 곡을 들고 나온 점과 기대에 못 미친 실력을 이유로 들며 혹평했다. 그는 1028점을 받았고, 팀원들은 위로했다.

3등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봉의 대장 박창근은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외로운 가슴에 따스한 위로를 건넸고, 주위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박창근다운 시그니처 무대를 봤다"는 호평 속 1072점을 받았다.


이후 본선 3차전 최종 결과가 발표됐고, 5위는 5소리, 4위는 진수병찬, 3위는 국가봉, 2위는 숯 속의 진주들, 대망의 1위는 무쌍마초가 차지했다. 이로써 무쌍마초(박장현,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하동연)는 전원 준결승에 직행하는 기쁨을 맛봤다.

준결승에는 총 14명만이 진출하는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무쌍마초의 다섯 명은 준결승이 확정됐고, 이제 남은 20명 중 9명만 추가 합격됐다. 행운의 9명은 김유하, 김동현, 이솔로몬,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김희석, 임한별, 이병찬이 선정됐다. 특히 7살의 김유하는 여성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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