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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움직인 대기업, '오늘무해' 제작진도 놀랐다 [종합]

입력 2021. 11. 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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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이 '무해'한 일상을 이어갔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에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에 산림청을 잇는 새로운 협업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림청에 이어 대기업들이 '오늘 무해' 팀에 연락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E마트가 '오늘 무해' SNS에 댓글을 달자 전혜진은 깜짝 놀라며 "일이 커진다. 우리 어떡하냐. 솔직히 겁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E마트 사에 전화를 걸어 환경 프로젝트를 설명, 섭외를 요청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대기업의 러브콜은 이어졌다. 생활건강 L사의 DM을 받은 이들은 다급하게 식사를 마치고 전화를 걸었다. 제작진도 놀라며 먹던 밥을 정리했다. L사 측은 "고민을 나누고자 메시지 드렸다. 샴푸, 바디워시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뛰어난 추진력으로 "경쟁사가 많다. 저희가 패키지 디자인도 해드릴 수 있으니 빨리 회의하시고 연락 부탁드린다"고 재촉했다.

뿐만 아니라 전날 대화를 나눈 E사 측도 다시 연락을 취해왔다. 바로 당일 '오늘 무해' 촬영지를 찾아오겠다는 말에 세 사람은 기뻐하면서도 "5-6인용 의자를 어디서 구하지?"라며 당황했다. 들뜬 마음을 가라앉힌 이들은 손님 맞이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오늘 무해' 제작진들도 뜻밖의 상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작가는 "일하면서 이렇게 대기업과 전화하고 디엠을 주고받은 게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PD들은 "일이 커지는 기분이다. 카메라 스태프들도 그렇고 오디오 감독님들도 인원이 달라져 민원이 속출한다. 이렇게 될지 저도 몰랐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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