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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21' 김요한x조이현, 친구 극단적인 선택 못 막았다..눈 앞에서 '충격' [종합]

하수정 입력 2021. 11. 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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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학교 2021' 김요한 조이현이 친구의 극단적인 선택을 목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는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이 친구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24일 첫 방송된 '학교 2021'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꿈을 잃은 공기준(김요한 분)이 같은 반 학생인 진지원(조이현 분), 전학생 정영주(추영우 분)와 심상치 않은 인연을 맺으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부상으로 태권도를 그만둔 공기준은 수목장 앞에서 "나 태권도 관뒀다. 나 이제 뭐 해야 하냐"라고 읊조렸다.

방송 말미에는 아르바이트 메이트가 된 공기준과 진지원이 흥미로운 관계 변화를 암시했다. 공기준은 초등학생 때 일어난 뽀뽀 사건 언급에 당황하는 진지원에게 "너 나 좋아하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부정하는 진지원을 보고 공기준은 "그럼 다시 한번 해보든가"라며 눈을 맞췄다.

진지원은 "상남자 코스프레 하지말라"며 공기준을 밀어냈고, 이에 공기준은 "네가 너무 쪼끄만 해서 봐주는 것"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진지원은 알바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계속 공기준을 떠올렸다.

진지원은 학교 대신 학교의 재단과 관계있는 회사로 출근해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커피는 타거나 심부름을 하는 등 잡일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회사 관계자는 "되게 예쁘게 생겼네. 몇 살이고?"라고 물었고, 진지원은 "십팔살이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진지원은 친구에게 "너도 6개월 내내 현장 못 나갔다면서 계속 이렇게 참을 거야?"라며 화를 냈고, 관계자에게는 "저희 현장 나가게 해주세요. 집 짓는 기술 가르쳐준다고 했잖아요. 이건 근로 계약서랑 전혀 다르잖아요. 이제 저기 현장에서 할게요"라고 따졌다. 

그러나 관계자는 "쥐똥 만한 기술로 뭘 하겠다고 지랄이야"라며 소리쳤고, 진지원은 "진짜 지랄이 뭔지 지금부터 보여드리겠다"며 곧장 PC방으로 달려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다. 

진지원이 글을 올려서 학교 내부에서는 크게 문제가 됐고, 교무부장은 "유별나게 참을성 없는 애가 글 하나 올린 거 가지고 난리를 피워야겠냐?며 "이 문제 오늘 중으로 해결해야 된다. 이사장 님이 오늘 장관상 받으러 가는데 무조건 오늘 중으로 바로 잡아라"라고 화를 냈다.

회사가 아닌 학교에 온 진지원에게 반 친구들은 "출근 안 했냐? 설마 때려친 거 아니지?"라며 궁금해했다. 

진지원은 학교에 등교하자마자 교무실로 불려갔고, 교무부장은 "게시글 다 내려라"는 요구를 들었다. 진지원은 "싫다. 얘길 했는데 안 들어줘서 그랬다"고 맞섰지만, 교무부장은 "네가 이러면 학교 망신 다 시키는 거다. 선배들 취업 줄 다 끊는 것"이라고 윽박 질렀다.


 
공기준을 못마땅해한 정영주는 가족 분식집에 공기준이 방문하자 계속 노려봤다. 정영주는 "내가 얼쩡 거리지 말랬지? 너 같은 새끼한테 안 팔아"라고 했고, 공기준은 "나 여기 단골이다 쫄면 먹으러 온 건데"라고 했다. 이를 본 형 정철주는 "정영주, 기준이 지금 손님이야 적당히 해"라고 말렸다. 

다음 날, 학교에서 태권도를 그만 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공기준은 "그냥, 재미 없어 이제"라고 답했고, 정영주는 "뭐라고? 다시 말해봐 재미? 잘난 척 붙잡고 있더니만"이라며 공기준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공기준은 정영주에게 얼굴을 맞은 뒤 바닥에 뒹굴었지만 전혀 반격하지 않았고, 오히려 "아프지도 않다. 내가 싫은가보지"라며 초월한 모습을 보였다. 

편의점 알바를 하던 진지원은 "공기준 왜 싫어해? 말하기 싫구나 미안"이라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이어 "앞으로 주먹질 하지마라. 나 물어보고 싶은거 진짜 많은데 다 삼켰다. 너 나쁜 애 아닌 거 같아서"라며 미소를 지었다.

공기준의 사물함에는 한 학생의 유서 같은 의문의 쪽지가 남겨져 있었다. 공기준은 이를 진지원이 쓴 것으로 착각했다가 오해를 풀었지만, 쪽지의 주인을 찾지 못해 애를 태웠다. 

공기준은 쪽지의 주인을 알아내기 위해 전교의 여학생을 찾아다니면서 "혹시 너 나 좋아하냐? 그때 체육 시간에 높이뛰기 할 때 네가 웃었잖아"라며 묻고 다녔다. 그러나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거 비웃은건데, 나 남자친구 있다"며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쪽지의 주인은 지지원의 친구 정민서(이하은 분)였고,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학교 옥상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충격을 안겼다. 

/ hsjssu@osen.co.kr

[사진] '학교 202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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