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오늘(24일) 격리해제..첫 일정은 '학교2021' 제작발표회 [단독]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을 비롯해 김준서가 격리 조치에서 해제되어 다시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김요한은 격리 해제되자마자 ‘학교2021’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낸다.

24일 OSEN 취재 결과, 김요한은 이날 낮 12시 격리해제됐다. 격리에서 해제된 김요한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 제작발표회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위아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금일(24일) 정오 부로 위아이의 김요한, 김준서 군이 보건당국으로부터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 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하였음을 안내해드린다”고 밝혔다.

위아이 측은 “김동한, 유용하 군은 보건당국이 지정한 자가격리 기간 10일을 마치고 격리 해제 조치가 됐다. 이에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금일(24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요한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 ‘학교2021’ 촬영장에서 동선이 겹친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됐다.

김요한의 확진으로 인해 ‘학교2021’ 측은 당초 지난 17일 예정했던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일주일 연기했다. 대신 ‘학교2021’을 미리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통해 기대를 높였다.

보건당국으로부터 24일 낮 12시를 기해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받은 김요한은 바로 활동에 돌입한다. 김요한은 가장 먼저 ‘학교2021’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김요한은 KBS2 ‘학교2021’에서 태권도 선수의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 역으로 지상파 드라마 데뷔를 치른다.

한편, 김요한이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