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옥상딸린 으리으리 복층집서 보내는 일상..옷장엔 명품백 '한가득'

김나연 2021. 11. 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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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영앤 리치'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설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 '쉬는 날 제일 바쁜 사람 나야 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파자마를 입고 등장한 설현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서 여러분들과 일상을 공유하려고 카메라를 켜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개설하고 다양한 브이로그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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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AOA 설현이 '영앤 리치'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설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 '쉬는 날 제일 바쁜 사람 나야 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파자마를 입고 등장한 설현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서 여러분들과 일상을 공유하려고 카메라를 켜봤다"고 설명했다.

오전 10시에 기상한 그는 "지금 일단 배가 고프지 않아서 옥상에 올라가서 한 3분 정도 뛰어논 후 밥을 먹을까봐요"라고 설명했다. 옥상으로 올라간 설현은 마당처럼 꾸며진 넓은 옥상에서 반려견 덩치와 뛰놀며 놀았다.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온 설현은 "저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드릴게요. 밥을 먹고 운동을 갔다가 샵에 가서 염색을 하고 다시 밥먹고 덩치 산책을 갔다가 그 이후에는 자유시간"이라고 말했다. 정오가 되자 그는 식사를 하기 위해 테이블 앞에 앉았다.

설현은 "오늘의 식단은 고구마 반개, 계란 세개, 라떼다. 제가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 먹고싶은게 있으면 먹지만 먹고싶은게 없으면 이렇게 건강하게 한끼를 먹기도 한다"며 "전 다이어트 할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단백질을 많이 먹는거다. 운동을 했는데 근육량이 오르지 않는건 절망적이기때문에 식단을 할때 오히려 단백질을 더 챙겨먹으려고 한다"라고 자신만의 팁을 전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한 설현은 운동을 하러 가기 위해 운동복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덩치한테 인사하려고 하는데 안 내려온다. 제 인사도 안 받아준다"며 배웅은 커녕 복층 계단 위에 서서 자신을 내려다 보는 반려견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설현이 향한 곳은 미용실이었다. 그는 "저는 오늘 운동 끝나고 염색하러 왔다. 검정색으로 염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색을 끝마치고 저녁 6시가 돼서야 집에 돌아온 설현은 "밥을 먹어볼거다. 오늘의 메뉴는 버섯 솥밥을 해볼거다"라고 손수 버섯솥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디테일한 요리법까지 설명하며 즉석 '쿡방'을 펼쳤다.

저녁을 먹은 다음 일정은 산책이었다. 반려견 뭉치와 함께 산책을 갔다가 만신창이가 돼서 돌아온 설현은 가볍게 세수 후 드디어 자유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자유시간에 설현을 기다린 것은 집안일이었다. 그는 차곡차곡 갠 옷을 종류별로 분류해 옷장에 넣었다. 특히 방 한가득 설현이 그동안 입었던 수많은 옷들과 명품백이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밤 10시, 하루를 정리하며 스케줄러를 쓴 설현은 "이제 편집을 조금 하다가 자려고 한다"고 말했다. 편집까지 끝내고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설현아"라고 스스로를 다독인 설현은 11시 30분이 돼서야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잠들었다.

한편 설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개설하고 다양한 브이로그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눈이 부시게 by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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