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스파, 미국 추수감사절 '인기 수확'하러 출격

이선명 기자 2021. 11.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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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에스파가 미국 최대규모 추수감사절 축제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 참석을 위해 오는 21일 출국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의 열풍이 미국으로 향한다.

에스파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파의 이번 출국 일정은 오는 25일 뉴욕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 축제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 참석을 위해서다.

에스파의 해당 행사 참석은 K팝 여성 그룹 중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다.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는 올해 9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최대규모 추수감사절 행사다.

앞서 주최 측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축체 퍼포머 라인업을 공지하며 에스파를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가장 대담한 K팝 신인 여성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에스파는 높아진 K팝의 위상과 함께 이번 행사 참석으로 미국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에게 있어 첫 해외 출국일정인 만큼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대런 크리스, 존 바티스트 등 세계적 스타들이 참석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미국 NBC 방송이 현장을 생중계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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