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지헤중' 본격 첫 등장..'송혜교 팀 신입 활약' 예고 [오늘밤TV]

2021. 11. 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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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엑소 멤버 겸 연기자 오세훈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장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오세훈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에 황치형 역할로 출연한다.

그가 맡은 황치형은 극 중 주요 배경이 되는 패션회사 더 원 오너의 늦둥이 아들이자, 누나인 황치숙(최희서)과는 달리 셈이 빠르고 분위기 파악에 능하며 하고 싶은 말은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오늘(20일) 방송되는 4회부터 황치형이 본격적으로 첫 등장한다.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더 원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하영은(송혜교)이 이끄는 디자인 팀의 일원으로서 업무를 해나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오세훈은 그동안 그룹 엑소의 멤버로서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웹무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드라마 출연은 처음인 만큼 어떤 연기와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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