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안테나 行 응원 감사..함께 에너지 만들겠다" [전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새 소속사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이미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안테나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안테나와 함께하게 됐다"며 "이곳에서 제가 잘할 수 있고, 잘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열심히 함께 잘 만들어 나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테나는 이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미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미주도 안테나를 통해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제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최근 방송인 유재석의 합류로도 화제를 모았다.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이미주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현재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이미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미주입니다.
저의 새로운 시작을 안테나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잘 할 수 있고, 잘 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열심히 함께 잘 만들어나가보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안테나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