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유재석 따라 안테나行.."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1. 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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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안테나는 17일 이미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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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안테나는 17일 이미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미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미주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제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속 계약 소감을 밝혔다.

안테나는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음악 전문 레이블로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지난 7월 유재석의 합류를 시작으로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11월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현재는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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