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안테나에 '둥지'..유희열 사단 합류

이태수 2021. 11.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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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이미주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안테나는 이미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안테나는 "이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며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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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안테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이미주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안테나는 이미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안테나는 "이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며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주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내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테나에는 대표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7월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합류한 바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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