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샤크' 시즌2 드라마도 주연 물망 [단독]

연휘선 입력 2021. 11. 17. 11:23 수정 2021. 11.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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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이 '샤크: 더 비기닝'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될 시즌2에서도 주연 물망에 올랐다.

17일 OSEN 취재 결과 김민석은 새 드라마 '샤크' 시즌2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민석은 '샤크: 더 비기닝'에 이어 시즌2 드라마에서도 주인공 차우솔 역을 제안받아 출연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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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배우 김민석이 '샤크: 더 비기닝'에 이어 '샤크' 시즌2 드라마에서도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민석이 '샤크: 더 비기닝'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될 시즌2에서도 주연 물망에 올랐다. 

17일 OSEN 취재 결과 김민석은 새 드라마 '샤크' 시즌2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샤크'는 동명의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교폭력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 분)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을 그린다. 지난 6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으로 공개됐다. 

'샤크: 더 비기닝'에서는 차우솔이 복수에 성공하며 새로운 시즌2를 암시했다. 원작 또한 '샤크: 더 비기닝'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시즌2 제작이 예상됐던 바. 제작진은 시즌2를 드라마로 만들며 영화로 선보였던 시즌1보다 풍성한 서사와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김민석은 '샤크: 더 비기닝'에 이어 시즌2 드라마에서도 주인공 차우솔 역을 제안받아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와 관련 김민석 측 관계자는 OSEN에 "김민석이 '샤크' 제작진으로부터 시즌2에도 출연 제안을 받은 게 맞다. 다만 아직 시놉시스 구상 단계라 구체적인 대본을 받지는 못했다. 현재로서는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김민석은 2011년 Mnet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 참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작품의 흥행과 함께 '아기 병사'로 얼굴을 알렸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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