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오징어 게임' 아누팜에 사과 "DM에 답장 안 해" ('대한외국인')

연휘선 2021. 11. 16.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외국인'에서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오징어 게임' 알리 역의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에게 사과를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렘 '대한외국인'에서는 '웃겨야 사는 배우들'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MC 김용만이 럭키에게 "요즘 타 프로그램에서 요리도 하고 일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하자 럭키는 "열심히 해야 한다. 요즘 '오징어 게임' 알리 때문에 한국에서 두 번째 인도 사람으로 밀리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오징어 게임’ 알리 역의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에게 사과를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렘 ‘대한외국인’에서는 ‘웃겨야 사는 배우들’ 특집이 진행된다. 코미디 연기로 대활약 중인 배우 김민교, 송진우, 정혁과 부팀장 무가당 출신 래퍼 프라임으로 구성된 한국인 팀과 ‘대한외국인’이 퀴즈 대결을 펼친다고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날 MC 김용만이 럭키에게 ”요즘 타 프로그램에서 요리도 하고 일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하자 럭키는 ”열심히 해야 한다. 요즘 ‘오징어 게임’ 알리 때문에 한국에서 두 번째 인도 사람으로 밀리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용만이 ”혹시 아누팜 씨를 만나봤냐“라고 묻자 럭키는 ”그 친구가 5년 전에 저한테 DM을 보냈었는데 내가 답장을 안 했다. 그때는 내가 잘 나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이후 아누팜에게 남긴 영상 편지에서 횡설수설하는 럭키의 모습에 모두 한 번 더 웃음을 터뜨린다.

이날 박명수는 지난 방송 때 9단계에서 탈락했던 김민교를 제외한 한국인 팀의 퀴즈 실력을 알 수 있는 전적이 없어 역대급 위기 상황을 예고한다고. 과연 ‘웃겨야 사는 배우들’의 실전 퀴즈 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