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남고괴담' 공개 반나절 만에 100만 뷰 육박

연휘선 2021. 11. 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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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의 웹드라마 '남고괴담'이 글로벌 팬들의 호평 속 무서운 인기몰이에 나서 주목된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웹드라마 '남고괴담'이 전날 밤 10시 공개된지 약 반나절 만에 100만뷰에 육박했다.

웹드라마 '남고괴담'은 같은 반 학생들이 귀신을 찾아내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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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의 웹드라마 '남고괴담'이 글로벌 팬들의 호평 속 무서운 인기몰이에 나서 주목된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웹드라마 '남고괴담'이 전날 밤 10시 공개된지 약 반나절 만에 100만뷰에 육박했다. 

조회수로만 놓고 보면 국내 웹드라마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끌었던 역대 최고 인기작들에 버금가는 추이. 2020년 가요계 신인상을 휩쓸었던 트레저의 무한한 잠재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트레저 멤버들의 기대 이상 연기력과 촘촘한 구성, 탄탄한 연출이 빚어낸 웰메이드 웹드라마 탄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남고괴담' 1화는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답게 극 초반부터 오싹한 아우라를 물씬 풍겼다. '분신사바' 주문에 알 수 없는 존재가 응답하는가 하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담임 선생님이 복도에서 발견돼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심장박동수를 높이는 전개가 '남고괴담'을 가득 채웠다. 공식적인 학급 인원수가 21명이 아닌 20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영은 "의문의 누군가 이 중에 있다"며 귀신의 존재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모두가 혼돈에 빠진 때, 방예담의 태블릿 PC에서 소름 끼치는 음성이 흘러나왔다. '나 혼자 여기 남겨져 있어'라는 노래 가사가 반복 재생된 것.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고조됐다.

첫 방송 직후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세계 각국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연기는 물론 퀄리티까지 완벽하다" "팬으로서, 드라마 애청자로서 모두 감동받았다"는 찬사와 함께 귀신의 정체를 추리하는 댓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또한 K팝 팬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SNS에 2차 창작물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 이제 막 1회가 베일을 벗은 만큼 앞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되면 이 인기 돌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드라마 '남고괴담'은 같은 반 학생들이 귀신을 찾아내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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