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와 이태원서 술 먹다 만나, 첫날부터 1일"(국민영수증)

박수인 2021. 11. 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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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와 첫 만남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0회에서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샘 해밍턴의 영수증을 들여다봤다.

이날 공개된 영수증에서는 샘 해밍턴이 아내와 단둘이 칵테일바에 가서 95000원을 지출한 내역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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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와 첫 만남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0회에서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샘 해밍턴의 영수증을 들여다봤다.

이날 공개된 영수증에서는 샘 해밍턴이 아내와 단둘이 칵테일바에 가서 95000원을 지출한 내역이 발견됐다.

샘 해밍턴은 "육아 하다 보니까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단 둘이 있는 시간은 많지 않으니까 나가서 밥이라도 먹자 하면서 우리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지출의 이유를 덧붙였다.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서는 "이태원에서 술 먹다가 만났다. 옆 테이블에서 아내가 'Where are you from?' 영어로 물어봤는데 제가 한국말로 '맞혀봐' 했다. 같이 합석하고 놀고 그날부터 (교제) 1일이 됐다"고 해 송은이, 김숙, 박영진을 빵 터지게 했다. (사진=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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