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파티서 만난 낯선 남자와 동침 "다시 만나는 일 없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혜교가 파티서 만난 낯선 남자와 동침했으나, 애프터 신청을 냉정하게 거절했다.

11월 12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1회에서는 부산에서 열린 제1회 K패션위크 오프닝 파티에서 만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은은 화려한 파티현장에서 빠져나가 한 남자와 동침, 관계를 가졌다. 하영은은 먼저 호텔방을 나서며 불어로 "이름이 뭐예요"라고 묻는 남자에게 "이름은 왜요?"라고 되물었다.

남자는 "다시 만나면 뭐라고 불러야 하나 해서"라며 하영은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하영은은 "그럴 일 없을 거야. 패션위크 끝나면 우리 둘 다 여기 없을 테니까"라며 "파리로 잘가"라는 인사를 남기고 호텔방을 나섰다. (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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