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누가 알아냄".. AOA 출신 권민아, SNS 해킹 당해

김유림 기자 2021. 11.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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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을 당했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비번을 누가 알아냈는가ㅠㅠ"라며 계정을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킹으로 인해 팔로우 돼 있던 계정은 언팔로우 된 상태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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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 계정 해킹 사실을 알렸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을 당했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비번을 누가 알아냈는가ㅠㅠ"라며 계정을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팔로우 한적 없어요 구경도, 들어가본적도 없는 사람이 팔로우가 돼 있다"며 누군가 자신의 계정 비밀번호를 알아내 처음 보는 계정을 팔로우 했다는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권민아는 "비번 바꿨습니다"라고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킹으로 인해 팔로우 돼 있던 계정은 언팔로우 된 상태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과거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새로 사귄 남자친구 관련 논란 등 여러 SNS 이슈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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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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