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이번엔 인스타 해킹 피해 "누가 비번을.."

이동우 기자 2021. 11. 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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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스타 비번을 누가 알아냈는가"라고 올려 계정 해킹 사실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06만명에 달한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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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스타 비번을 누가 알아냈는가"라고 올려 계정 해킹 사실을 밝혔다.

권민아는 "팔로우 한적 없다. 구경도, 들어가 본적도 없는 사람이 팔로우가 돼 있다"며 "비밀번호 바꿨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그간 멤버간 왕따, 남자친구 양다리, 호텔 흡연 등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06만명에 달한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2019년 팀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지만, 지난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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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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