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SNS 해킹 피해 호소 "비번 누가 알아냈는가" [TD#]

박상후 기자 2021. 11. 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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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계정 비밀번호를 누가 알아냈는가"라며 해킹 피해 사실을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그룹 활동 당시 멤버 신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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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계정 비밀번호를 누가 알아냈는가"라며 해킹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들어가 본 적도 없는 사람이 팔로우돼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 바꿨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그룹 활동 당시 멤버 신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신지민, 김설현,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이후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무엇보다 권민아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입장들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권민아는 SNS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자숙 선언을 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재개 소식을 알린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AOA | 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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