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타임' 김현중 "긴 대장정의 마지막, 슬프지만 익숙해진 비대면"

박상후 기자 2021. 11. 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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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타임'에서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두 곡을 마친 김현중은 "오늘로서 '프리즘 타임' 긴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시간이 왔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엄청 두꺼운 옷을 입고 시작했는데, 다시 옷을 챙겨 입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이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콘서트 '프리즘 타임'은 빛으로 비추는 시간을 뜻하며, 일곱가지 무지개를 메인 테마로 한 7개월간의 공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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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타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프리즘 타임'에서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2021 KIM HYUN JOONG Monthly concert Prism Time) 마지막 공연이 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현중은 '유어 스토리(your story)'를 부르며 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담백하게 읊조리는 그의 보이스와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달과 태양과 너의 노래'로 호소력 짙은 고음을 선보였다.

두 곡을 마친 김현중은 "오늘로서 '프리즘 타임' 긴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시간이 왔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엄청 두꺼운 옷을 입고 시작했는데, 다시 옷을 챙겨 입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슬프지만 여러분들과 비대면으로 이야기하는 게 익숙해졌다"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근데 우리가 당연히 생각했던 일들을 소중하다고 느끼게 했던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현중은 "이제는 다시 오지 않을 날들이다. 이번 계기로 우리가 잊고 살았던 것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중이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콘서트 '프리즘 타임'은 빛으로 비추는 시간을 뜻하며, 일곱가지 무지개를 메인 테마로 한 7개월간의 공연 프로젝트다. 매 공연마다 다른 무대와 셋 리스트로 팬들에게 새로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 공연은 티켓링크과 MMT(my music taste) 통해 한국 포함 전 세계 국가에 생중계된다. 이번 콘서트 역시 전과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료 온라인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김현중 | 프리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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