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교복, 안 어색했는데..16살과 동갑 연기 현타왔다"(해피니스)

이남경 입력 2021. 11. 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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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한효주와 박형식이 교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효주는 "촬영 덕분에 교복도 입어보고, 나야 너무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데, 교복입는 게 어색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어색함이 없었다. 생각보다 누나도 잘 어울리고 같이 사진 찍은 게 있는데 잘 나왔다. '우리 생각보다 교복도 잘 어울리는데?'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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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한효주 박형식 사진=티빙

‘해피니스’ 한효주와 박형식이 교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한효주는 “촬영 덕분에 교복도 입어보고, 나야 너무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데, 교복입는 게 어색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한효주는 “한 교실 안에 내 앞에 앉은 분이 16살이더라. 나랑 20년 차이가 나는데, 나는 괜찮지만, 어떤 이게 현타가 오는 순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어색함이 없었다. 생각보다 누나도 잘 어울리고 같이 사진 찍은 게 있는데 잘 나왔다. ‘우리 생각보다 교복도 잘 어울리는데?’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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