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밥신 분위기" '갯차' 촬영감독, 김선호 '밥먹다 정색' 태도논란 반박?

박은해 입력 2021. 10.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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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이 김선호의 촬영장 태도 논란을 반박하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

10월 29일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흔한 현장 밥씬 분위기.. '갯마을 차차차'"라는 글과 함께 김선호 영상을 게재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 역시 김선호가 밥 먹는 신을 촬영하다 정색했다는 태도 논란을 반박하기 위해 촬영 현장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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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tvN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이 김선호의 촬영장 태도 논란을 반박하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

10월 29일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흔한 현장 밥씬 분위기.. '갯마을 차차차'"라는 글과 함께 김선호 영상을 게재했다.

드라마 속 밥 먹는 장면을 촬영 중인 영상에서 김선호를 포함한 배우들은 웃음이 터졌고, 스태프들까지 폭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앞서 매체 텐아시아는 한 스태프의 말을 인용해 "김선호는 평소 현장에서 잦은 정색과 난색으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 집에서 이상이와 밥 먹는 장면에서 반찬에 이물질이 나오자 표정이 굳었다"며 "충분히 기분 안 좋을 상황이긴 했지만 이후 소품팀이 밥이나 반찬을 다시 채우려고 해도 '됐다'며 정색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본인의 연기가 안 풀리면 애먼 스태프 핑계를 대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곤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자신을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당시 음식 안에 있던 이물질은 호치케스(스테이플러 심)였고, 그걸 김선호가 발견하고 조심하자고 말했다. 거기서 정색하고 얘기한 이유는 영옥 선생님과 밥 먹는데 호치케스가 나오면 어떻게 믿고 그 밥을 먹겠냐. 당연히 해야 할 말을 한 것이다. 현장에서 태도 논란은 이해 안 된다"고 김선호를 옹호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 감독 역시 김선호가 밥 먹는 신을 촬영하다 정색했다는 태도 논란을 반박하기 위해 촬영 현장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선호 전 여자친구 A 씨는 김선호가 자신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했고, 김선호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선호는 이 일로 출연 예정 영화 차기작, 고정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촬영감독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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