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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실명 폭로했던 이진호, 이번엔 전 여자친구 저격 [종합]

최하나 기자 입력 2021. 10. 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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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K 배우'가 배우 김선호라고 실명을 공개했던 유튜버 이진호가 이번엔 폭로자를 저격하고 나섰다.

26일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김선호 전 여친 충격 실체.. 녹취록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진호는 'K 배우'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18일 'K 배우'가 김선호라고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진호는 "김선호가 이미 전 연인과 관련한 일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폭로자 A씨가 서술한 글의 내용과 여러 사실 관계들이 일치한다"라고 밝히며 폭로글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김선호를 저격해 논란을 키웠다.

김선호를 저격했던 이진호는 이번엔 폭로자이자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를 저격하고 나섰다. 이진호는 A씨의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B씨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밝힌 내용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A씨와의 이혼 소송 당시를 회상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B씨는 "살던 집에서 저는 나갔고 그 사람은 집에 있었는데, 내가 못 들어오게 그 여자의 부모와 가족이 집을 다 점거했더라"면서 "한번은 짐을 가지러 가야 해서 짐에 갔더니 CCTV가 설치돼 있더라"고 했다. CCTV를 발견한 B씨는 하드 디스크를 가져갔고, 그 안엔 A씨가 여러 남성들을 집으로 데려온 정황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B씨는 A씨가 "결혼은 연애와 다르게 책임이 따랐다. 결혼 생활을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재판에서 말한 것을 언급하며 "결혼은 어이가 없었다. 그전까지 나한테 나쁜 짓을 했다"고 했다.

B씨는 A씨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1억7000만원을 빌렸었다며 "이혼 조정으로 가기 전 합의로 끝내라고 해서 갔는데 사인을 하려면 그 돈을 변제해야한다고 하더라. 이걸 안 하고 소송으로 가면 2~3달은 더 걸린다고 해서 꼴 보기 싫어 사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B씨를 A씨의 남편으로 추정된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그분의 사생활이나 정체 등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진호는 김선호에 대해 폭로한 A씨에 대해 "제가 밝힌 반전의 여지는 이런 부분이다. 폭로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라고 했다.

앞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명 K 배우가 교제 중 임신을 알리자 낙태를 종용하고, 이후 이별을 통보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폭로글에 담긴 단서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K 배우가 김선호라고 추측했고, 그러던 중 이진호가 K배우는 김선호라고 폭로해 논란을 더했다.

김선호는 실명이 공개된 3일 뒤인 지난 20일 이를 인정하고 전 여자친구 A씨와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로 인해 차기작과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그러던 중 26일 디스패치가 A씨의 폭로글과는 다른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공개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김선호의 사과 이후 소강기에 접어들었던 이슈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제는 A씨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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