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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아직 이혼 진행 NO..딸 양육? 무조건 내가"

최희재 입력 2021. 10.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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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최정윤이 이혼 소식에 대해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22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지난 6일 "최정윤이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아직 이혼을 진행하진 않았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최정윤은 "아무것도 결정된 내용도 없다"며 "감출 생각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것은 저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딸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정윤은 "기사를 내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 어떤 기자님이 알게 됐고 질문하시니 부정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을 뿐이지 물어본다면 대답할 용의는 있었다"고 전했다.


최정윤은 기사로 이혼 절차 진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속상한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기사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내용이 조금씩 변질됐다. 일일이 대응하자니 더욱 크게 변질될까 말을 아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당연히 일어나는 일도 절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이 인생에서 생길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딸 양육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양육에 대한 계획은 따로 고민하지도 않았다.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다른 사람이 키운다는 것은 저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2016년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런 가운데 결혼 10년 만에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정윤은 지난해 4월, 6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독박육아와 경력 단절 등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최정윤은 "딸을 혼자 두고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남편의 조언을 못 받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남편분한테 왜 힘들다고 못 하냐"고 질문했고, 최정윤은 "너만 애 키우냐고 그러니까 힘들어도 못 기대겠더라"라며 "언젠간 폭발할 것 같긴 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정윤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Q', '옥탑방 고양이', '태릉선수촌',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오작교 형제들', '그대 웃어요' 등과 영화 '그 놈 목소리', '라디오스타', '서클', '폰', '아버지', '물고기자리'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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