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스포츠조선

"김선호, 미역국 끓이며 여친 간호" 디스패치, 최영아 실명+카톡 공개 파문

이유나 입력 2021. 10. 26. 10:37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선호 전 여친의 실명을 드러내고 공개 저격했다. 사생활 논란의 수렁에 빠진 김선호를 둘러싼 여론이 뒤집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스패치는 26일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두 사람의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타임라인을 되짚었다.

디스패치는 최영아의 이름을 공개하며 전 기상캐스터 현 인플루언서라고 구체적인 직업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2019년 연말 김선호와 우연히 모임에서 만난 최영아는 2020년 3월 초 교제를 시작하면서도 본인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김선호에게 거짓말을 들켜 장문의 문자로 사과를 하기도 했다"며 해당 문자를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최영아는 3월 중순에서야 이혼녀임을 밝혀 김선호를 당황케 했다"고 밝히며 김선호가 지인과 나눈 당시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당시 김선호는 당황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 그냥 사귀겠다.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만 내게는 이혼녀라고 달라질게 없다"고 말했다.

김선호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계기 중에는 그녀의 거듭된 거짓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김선호가 지인에게 한 하소연 문자를 공개하며 "어제 새벽에 거짓말을 해서 걸렸다. 내가 (예전에) 한 번만 봐준다고 했거든. 근데 남자 있는 자리에 가놓고 안간 척 거짓말을 하다 걸렸다. 문제는 내가 말했더니 다른 이야기인 줄 알고 또 다른 남자 만난 걸 이야기하더라"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장문의 사과 문자에 김선호는 최영아를 용서하고 다시 만났다.

이후 임신 시기를 되짚었다.

매체는 "최영아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2020년 7월 24일, 김선호에게 울면서 전화하고 문자했다"며 "그녀는 폭로글에서 김선호가 쓰레기 답변을 보냈다고 했지만 지인의 이야기는 달랐다"며 '축복 받을 일'이라는 김선호의 반응을 공개했다.

"자신의 낙태 이후 김선호가 냉담하게 돌아섰다"는 전 여친의 말도 부인했다. 디스패치는 "김선호는 2주간 미역국을 끓이며 그녀를 보살폈다. 실제로 '1박 2일'에서 '미역국을 끓일 줄 안다'며 레시피를 정확히 읊기도 했다"고 당시 방송 화면을 캡쳐해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최영아 친구 말을 인용해 "김선호가 낙태 이후에 최영아를 부모님께 소개하고 밥도 먹고 잠도 잤다"며 "믿음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혼자 있을 때 외롭지 말라며 시바견 '호아'도 입양했다"고 밝혔다.

또 최영아가 밝히 김선호의 '돈'에 대한 집착에 대해 최영아 지인의 말을 인용해 "누가 명품에 집착하는지 주변 사람들은 다 안다"고 전했다.

더욱이 "최영아가 갖고 있던 수많은 동영상 파일과 녹음 파일 중에는 김선호의 일상을 몰래 찍은 몰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선호가 이 모든 폭로를 모두 인정하고 사과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고, 아이를 떠나보낸 건 사실이니까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했고, 보통의 연애를 했다"는 김선호 후배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최고 이슈의 배우가 됐다. 전 여친이 낙태논란 혼인빙자 등을 주장하며 저격했고, 며칠 뒤 김선호는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