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BS 간판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연내 종영

김예은 2021. 10.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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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이 약 4년 만에 종영한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연내 종영을 결정, 막을 내린다.

이와 관련해 '골목식당' 제작진은 엑스포츠뉴스에 "'골목식당'은 4년여동안 38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며 자영업자 분들의 교본 같은 프로그램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새로운 전환점을 위해 골목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포맷의 공익 예능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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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골목식당'이 약 4년 만에 종영한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연내 종영을 결정, 막을 내린다.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돼준 프로그램. 지난 2018년 1월 막을 올린 후 약 4년간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백종원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김세정, 조보아, 정인선 등과 현 MC 금새록까지 많은 여자 MC들이 주목받았다. 김성주 역시 든든히 자리를 지켜왔다. 

그랬던 '골목식당'은 오는 11월 또는 12월께 마지막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191회까지 방송, 신철원 골목 편을 진행 중인 상황. 200회를 전후로 막을 내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골목식당' 제작진은 엑스포츠뉴스에 "'골목식당'은 4년여동안 38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며 자영업자 분들의 교본 같은 프로그램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새로운 전환점을 위해 골목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포맷의 공익 예능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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