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손호준, '소방서 옆 경찰서' 주연 캐스팅 확정

김선우 입력 2021. 10.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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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5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손호준은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을 확정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소방서 옆 경찰서'는 드라마 최초로 화재조사의 디테일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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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손호준이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5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손호준은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을 확정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으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이 만들어낼 이야기다.

손호준은 극중 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봉도진을 연기한다. 현장에선 거침 없이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도저 같은 인물이지만 속은 순박하고 청정무해한 캐릭터다.

앞서 김래원이 극중 경찰서 형사팀 경위 역할로 캐스팅됐다. 이어서 손호준이 주연진으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드라마 최초로 화재조사의 디테일도 담아낼 예정이다.

손호준의 ‘열일’은 계속된다. 드라마 뿐 아니라 티빙 예능 ‘러브캐처 인 서울’ MC로도 발탁된 것. 첫 예능 MC에도 도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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