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백신 2차 접종 후 컨디션 다운, 슈퍼히어로 된 느낌"

서지현 입력 2021. 10.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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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소민은 어깨 부분이 트인 상의를 입고 등장해 "백신 룩"이라고 농담했다.

이어 "2차 접종을 마쳤다. 1차 때 아프고 2차 땐 괜찮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2차 접종을 마친 김종국이 뒤늦게 촬영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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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종국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정준하, 예지, 비비, 루다가 출격해 복불복 레이스를 펼쳐졌다.

이날 전소민은 어깨 부분이 트인 상의를 입고 등장해 "백신 룩"이라고 농담했다. 이어 "2차 접종을 마쳤다. 1차 때 아프고 2차 땐 괜찮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2차 접종을 마친 김종국이 뒤늦게 촬영장에 도착했다. 이에 대해 "백신 맞고 나서 제가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컨디션이 다운됐다. 슈퍼 히어로들이 뭔가 맞고 나서 고통스러워하지 않냐. 제가 그런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지가 슈퍼히어로인 줄 안다"라고 투덜거렸다.

김종국이 "극복하면서 더 좋아졌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너는 그냥 헬서"라고 응수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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