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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 유전자 검사서 친자관계 일치 위기 넘겼다 '반전'(종합)

서유나 입력 2021. 10. 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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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하늬가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관계가 일치하며 위기를 넘겼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12회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이 뜻밖의 결과로 유전자 검사 위기를 넘겼다.

이날 조연주(이하늬 분)의 부친 강명국(정인기 분)은 조연주에게 14년 전 한주패션 서평공장 방화사건의 진실을 털어놨다. 현장에서 용의자로 몰려 억울하게 체포된 당시, 감옥으로 한성혜(진서연 분) 비서 정도우(김봉만 분)이 찾아와 "댁같은 조폭들 이런 거 익숙할 텐데 돈 받고 조용히 사는 거 어떠냐"며 매수를 제안했던 것.

강명국은 조연주를 위해 돈을 받고 결국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 이런 상황에 조연주는 속상해 하면서도 한주 공장 방화 사건 역시 한주가가 연관된 사실을 깨닫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한편 한성혜(진서연 분)는 한성운(송원석 분)을 협박한 끝에 현재 강미나(이하늬 분) 행세 중인 조연주의 진짜 이름을 알아냈다. 또한 노학태 역시 조연주의 인사 기록을 확인한 끝에 조연주가 자신이 사건을 덮은 "한주 공장 방화범의 딸"인 사실을 알게 됐다. 여기에 더해 노학태는 잘 알고 지내는 시평지청장의 연락으로 안유준(이원근 분)이 한주공장 방화사건을 재조사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런 가운데 조연주는 14년 전 방화사건 전말을 듣게 됐다. 당시 전과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무실 도난사건 누명을 쓴 강명국. 높은 사람이 올 예정이었던 회사는 이 일을 덮고자 강명국에게 다음달 월급까지 지급하며 해고했고, 강명국은 홧김에 해당 돈을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태우겠다며 휘발유를 들고 한밤중 회사 앞에 찾아갔다. 그러나 강명국은 할머니의 만류로 불을 지르지 않고 자리를 떴다.

공장에서 돌아서 나오던 강명국은 이후 화재가 난 현장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다시 공장으로 들어갔다. 강명국은 "그런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까랑 뭔가 좀 달라진 것 같았다. 아까는 없던 게 타고 있더라. 표지에는 한주패션 마크가 있었고 회계장부 그런 것처럼 보였다"고 당시 목격한 바를 전했다.

이 회계장부는 조연주와 한승욱에게 의문점을 줬다. 앞서 한영식(전국환 분)은 어린 한승욱에게 한승욱의 부친이 안에 있는 회계장부 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해 죽었다고 말했기 때문. 두 사람은 당시 정도우가 한영식의 기사로 일하고 있던 점, 한영식의 알리바이가 얼마든지 조작 가능한 점을 들어 한영식을 가장 크게 의심했다. 또 조연주는 할머니 뺑소니범으로도 한영식을 의심했다.

이후 조연주는 평소 인연을 좋게 맺고 있던 서평 소방대원을 만나 그날 사건 현장에 대해 들었다. 소방관은 "돌아가신 분(한승욱 부친)은 아마 방화 셔터가 내려오는 바람에 갇힌 것 같다. 불이 나면 사상자는 출구나 창가 쪽에서 많이 발견된다. 그래서 거기 계셨던 건 이상할게 없는데, 방화셔터 문을 더듬어 찾거나 두드리기 마련인데 셔터에 그런 흔적이 전혀 없더라. 설사 거기까지 나오느라 힘을 다 썼다고 해도 그렇다기엔 또 너무 반듯하게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영식이 한승욱 부친의 부검 의뢰도 하지 않았음을 알았다.

조연주, 한승욱, 안유준이 이처럼 진실을 쫓는 사이 적들의 움직임도 활발했다. 류승덕과 정도우는 각각 세 사람을 미행했고, 한성혜는 강미나의 고모 강은화(황영희 분)을 만나 조연주가 가짜임을 밝혔다. 한성혜는 강은화에게 조연주가 가짜임을 밝힐 검사지가 이따 주총회장으로 바로 전달될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한성혜는 주총회장에 이미 기자까지 심어놓으며 조연주가 체포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해 놓은 상황. 유민그룹을 탐내는 강은화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 사이 조연주는 서평공장 화재사건 당일 유일한 목격자로서 그날을 떠올리기 위해 최면을 받았다. 조연주는 서평공장 화재 및 할머니 뺑소니의 범인일지도 모르는 차를 다시 기억했고 "차 엠블럼이 풍뎅이 처럼 생겼다. (차 번호판에선) 5랑 8이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차는 바로 한영식의 차였다. 차는 바로 다음날 폐차됐다. 조연주는 "한영식이 혼자 타고 가다가 할머니를 친 거고 류승덕이 덮어준 것"이라고 짐작했다.

조연주는 그뒤 시간이 지났고 증거는 없을 때 자신이 쓰곤 하는 "쫄릴 때 기습작전"을 수행했다. 바로 "증거가 없을 때 일단 쳐들어 가"는 것. 이후 한승욱은 조연주의 말대로 한영식을 만나 "저희 아버지 돌아가신 날 서평공장에 오시지 않았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러나 한영식은 자신이 그날 김이사(김경신, 예수정 분)과 있었다면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했다.

한편 한성혜는 한승욱이 떠난 자리 가족들 앞에 "다들 올케인 척하는 여자에게 놀아났다. 다들 주총 끝나고 아실 것"이라고 앞으로 터질 폭탄을 예고했다. 이에 가족들 사이에선 조연주가 좀 이상하다는 의심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뤄진 주총, 조연주는 강은화의 유전자 검사 소식에 경악했다. 그리고 조연주가 가짜라고 확신한 강은화는 "검사를 했더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나중에 검사지를 바꿔치기했네 안 했네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어 이 자리에서 개봉하겠다"며 이를 공개적으로 읽었는데. 하지만 그 결과는 "생물학적 친자관계가 99.9999% 추정"이었다.

누구보다 놀란 건 조연주였다. 조연주는 "왜?"라며 벌떡 일어서 '내가 강장수 회장과 친자관계야?'라는 의문을 드러냈다. (사진=SBS '원 더 우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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