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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측 "음해"vs"성추행·성희롱 당해", 진실공방 (종합) [DA:피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입력 2021. 10.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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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P모 씨가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폭로 글이 나온 가운데 가수 P로 지목된 박군(본명 박준우) 측이 음해라며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토탈셋 측은 23일 동아닷컴에 "22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 음해다. 박군을 음해하기 작성된 억측이다. 왜 이런 음해를 하는지 알 수 없으나, 전속계약 해지 등으로 분쟁을 겪는 전 소속사 소행으로 추정된다.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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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P모 씨가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폭로 글이 나온 가운데 가수 P로 지목된 박군(본명 박준우) 측이 음해라며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토탈셋 측은 23일 동아닷컴에 “22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 음해다. 박군을 음해하기 작성된 억측이다. 왜 이런 음해를 하는지 알 수 없으나, 전속계약 해지 등으로 분쟁을 겪는 전 소속사 소행으로 추정된다.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22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와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주장의 폭로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가수 P는 방송에서 순수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이 좋아해 주는 인물이다. 건실한 청년 이미지로 포장되어 있지만,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것을 무기 삼아 내게 일방적인 성희롱, 성추행을 일삼았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가수 P가 엉덩이, 가슴 등 내 신체를 허락 없이 만지며 ‘전 여자친구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라며 계속 만졌다. 전 여자친구들 이야기하며 속궁합이 누구누구와 제일 잘 맞았다는 이야기를 습관적으로 했다. 힘없는 여자가 그것도 특수부대 출신 남자 성추행을 밀어내는 건 불가능했다. 가수 P는 힘으로 이기지 못하는 것을 마치 내가 허락이라도 한 것처럼 성희롱하고 성추행하며 수위를 점차 높였다”고 거듭 주장했다

작성자는 “내게 자신 인기를 과시하고 연예계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자신이 회사를 먹여 살린다’며 ‘계속 지금 소속사에서 사회생활을 하려면 자기한테 잘 보여야 한다’고 했다. 자신과 사귀는 게 좋을 것이라고도 했다. 죽을 만큼 싫었지만, ‘혹시 진짜 사귀면 나한테도 좋은 기회가 있을까’ 고민한 적도 있다. 가수 P가 내게 했던 말들이 요즘 말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것도 뒤늦게 알았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작성자 글은 빠르게 온라인으로 퍼졌고, 가수 P로 박군이 지목됐다. 하지만 박군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음해를 당하고 있다. 작성자를 찾고 음해 세력에 대한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양측의 첨예한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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