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맞은 부위 뜨겁고 겨드랑이 아파" 2차 백신 후기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0.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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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눈이 부시게 by 설현’ 영상 캡처


그룹 AOA 설현이 생생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전했다.

설현은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 ‘백신 접종 24시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설현의 백신 접종 전 모습부터 접종 후 24시간이 지난 후 모습까지 담겼다. 백신 접종을 마친 설현은 “사람이 없어서 대기 없이 접수하고 접종을 미쳤다. 순식간에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차 때는 울렁거림, 오한, 졸음 세 가지 증상이 있었다. 지금은 맞자마자 아무 증상도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간이 흘러 접종 4시간이 지나자 설현은 “팔이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잠이 온다. 낮잠을 자야 할 것 같다”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8시간 후 더워서 반팔로 갈아입었다. 열이 조금 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상태를 공유했다.

설현은 자고 일어난 뒤 “잠을 잘 못 잤다. 팔이 너무 아프다. 여기(주사 맞은 부위)가 뜨겁고 겨드랑이도 아프고 갈비 쪽까지 아프더라. 아파서 잠이 안 오더라”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참을만한 정도의 아픔인 것 같다. 여러분도 백신 맞고 별다른 아픔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란다”며 독려했다.

앞서 설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2차 접종을 한지 4일이 지난 상태였지만 겨드랑이가 아프다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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