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프러포즈" 써니힐 빛나, 오늘(23일) 중학교 동창 연구원과 결혼

박수인 입력 2021. 10.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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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리더 빛나(본명 이금빛나)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빛나는 10월 23일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연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기욱이 맡고 축가는 써니힐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빛나는 "서른이 넘은 뒤 (예비신랑을) 보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먼저 대시해 연애하게 됐고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감정이 커져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같이 프러포즈를 했다"고 연애, 결혼 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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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써니힐 리더 빛나(본명 이금빛나)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빛나는 10월 23일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연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기욱이 맡고 축가는 써니힐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자동차 분야의 연구원인 예비신랑과는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왔던 두 사람은 2년 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빛나는 "서른이 넘은 뒤 (예비신랑을) 보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먼저 대시해 연애하게 됐고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감정이 커져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같이 프러포즈를 했다"고 연애, 결혼 과정을 밝혔다.

결혼식을 마친 후에는 미국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빛나는 결혼 후 계획에 대해 "아직 결혼 전인 멤버들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정말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빛나는 지난 2007년 써니힐 싱글 앨범 'Love Letter'로 데뷔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등으로 사랑받았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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