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류수영 "아내 ♥박하선 첫 만남, 뒷모습에 처음 심장 뛰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입력 2021. 10. 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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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했다.

류수영은 박하선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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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했다.

류수영은 박하선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도에 드라마 찍다가 차를 한 잔 먹게 됐다. 기다리는 찻집으로 가는데 저쪽에 누가 뒤돌아 서 있는데 커트를 딱 하고 어깨만 걸치고 재킷을 입고 있는데 뒷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그때 처음을 심장이 뛰었다. 그때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라는 생각을 처음 했다"고 말해 주변을 설레게 했다.

한편,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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