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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거짓 암투병 논란 ing..팬, 방송 통해 폭로 "집안 술병 가득" [이슈&톡]

김한길 기자 입력 2021. 10. 22. 17:22 수정 2021. 10.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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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봉의 거짓 암투병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달 초 한 유튜버가 각종 근거를 들며 최성봉의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그 가운데 22일 밤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희망의 아이콘, 사기꾼이 되다?'라는 타이틀로 최성봉의 가짜 암투병 논란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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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거짓 암투병 논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최성봉의 거짓 암투병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최성봉은 지난 2011년 tvN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불우한 환경 등 여러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로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환자복을 입고 등장해 대장암 3기 등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많은 이들이 그의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며 그의 가수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달 초 한 유튜버가 각종 근거를 들며 최성봉의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해당 유튜버는 최성봉이 팬카페, 온라인 펀딩을 통해 모은 억대 후원금을 유흥비에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논란 초반 최성봉은 해당 유튜버의 주장은 허위라며 진단서를 공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허위 진단서' 등 각종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고, 그에게 후원한 이들이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등 논란은 더욱 커졌다.

그러자 최성봉은 지난 12일, 돌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듯한 소동을 일으켰다.

하지만 소동에도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최성봉은 후원금 환불 의사를 밝혔지만, 가진 돈이 6만5480원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환불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때 역시 암투병 거짓 의혹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일련의 사태에 크라우드 펀딩은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자신의 SNS에 올려져 있던 환자복 사진을 삭제했으며,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하며 외부의 소통을 차단했다. 또 프로필 소개란에 게재돼 있던 후원 계좌 정보도 지웠다.

이렇듯 최성봉은 명확한 진실은 밝히지 않은 채 입을 꾹 닫고 있다.


그 가운데 22일 밤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희망의 아이콘, 사기꾼이 되다?'라는 타이틀로 최성봉의 가짜 암투병 논란을 파헤친다.

특히 최성봉을 후원한 한 팬이 출연해 그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할 예정이다.

해당 팬은 지난 추석, 최성봉에게 직접 연락을 받았고, 감사의 의미로 집에 초대됐다. 그런데 그에 따르면 최성봉의 집 식탁 밑에는 술병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고. 그는 "얘기하다 갑자기 ‘아 술 한 병 깔까요?’ 이러는 거예요. 진짜 그 사람이 암인가 의심이 점점 커졌어요“라고 밝혔다.

또 암투병 사실이 알려지던 때, 최성봉과 함께 있었다는 측근도 등장하는데, 제작진은 "그의 증언은 우리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고 밝히며 과연 진실이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과거 최성봉이 출연한 KBS1 '아침마당', KBS 2 '불후의 명곡' 측은 그의 출연분 영상을 삭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성봉 인스타그램,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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