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골때녀' 속 내모습 놀라..너무 싫더라"(브래드PT&GYM캐리)

김현록 기자 2021. 10. 22.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동 정기구독 예능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TV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싫었다고 털어놨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부부 동반 출연을 결심한 데 대해 "아이가 셋이라 하은이가 엄마로서 스트레스가 있었고 그것을 음식으로 푸는 것 같다. 이전의 멋진 몸과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천수(왼쪽) 심하은 부부. 제공|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운동 정기구독 예능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TV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싫었다고 털어놨다.

심하은은 22일 진행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부부 동반 출연을 결심한 데 대해 "아이가 셋이라 하은이가 엄마로서 스트레스가 있었고 그것을 음식으로 푸는 것 같다. 이전의 멋진 몸과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또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고, 아내가 웃기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맞춤형 트레이닝이 최고 좋다"면서 아내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 또한 "저도 이현이씨와 축구를 하는데 제 뒷모습을 보고 제가 아닌 줄 알았다"고 SBS 축구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를 언급했다. 그는 "살찐 건 알겠는데 등이 너무 넓더라. 너무 싫었고, 내 자신을 보고 너무 놀랐다. 축구하면서도 내 자신을 뒤돌아봤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저를 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