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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현이 "오징어게임 정호연 원래 유명, 해외 콜렉션 다 휩쓸어"

서유나 입력 2021. 10.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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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현이가 오징어게임 배우 정호연의 모델계 입지를 전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FW 패션피플 초대석 코너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날 톱 모델 출신에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 이현이는 '다 가진 자'로 칭해졌다. 이에 이현이는 "저는 다 가졌다고 하는데 전 욕심이 없는 편"이라며 "욕심이 없어 지금 하고 있음 그거만 하지 시야가 좁다. 그래서 공부할 때도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으니까. 요즘은 오로지 축구만 한다. 주변에서 말릴 정도로"라고 말했다.

자연스레 이야기는 축구로 흘러갔다. 현재 이현이와 송해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구척장신'으로 출연 중. 이현이는 "제가 설날에는 그냥 공도 없는데 혼자 자빠질 정도로 못했다"며 이를 극복하려고 일주일에 5회 "하루 4시간씩 연습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현이는 FC 구척장신이 프로그램 초반 축구를 못할 수밖에 없던 이유도 전했다. 그는 "저희가 선천적으로 하늘 일 자체가 워킹을 하다 보니 보폭이 되게 넓다. 다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실비실하잖나. 설날 파일럿 방송할 때 개벤져스랑 붙었는데 경실 언니랑 그냥 스쳤는데 나가떨어졌다. 근육이 있음 안 되는 몸이다 보니 근력 없고 체력 없고 보폭이 커서 다리 사이로 공이 다 빠지고. 저희가 키만 컸지 축구 못할 조건을 다 갖춘 몸이었다"고 말했다.

때문에 당시 "4팀이 있는데 4위였"다는 설명. 이현이는 "정규 들어가 이런 모습 보일 수 없다고 해서 일주일에 5일 이상 매일 해 토너먼트까지 진출해 꼴찌를 벗어났다"고 전했다.

송해나는 그렇게 못한 축구를 지금까지 계속하는 이유가 승부욕 때문이냐는 질문에 "처음엔 망신은 면하자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하다보니 본래는 친해질 기회가 없던 모델들과 유대관계가 형성되더라"고. 송해나는 "나 혼자 잘되고 싶은게 아니라 다 같이 잘 되보자는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 속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사오리 선수"를 꼽았다. 이현이는 "월드클래스 팀 에이스 선수이다. 워낙 잘하기도 한데 아직까지 주7회 연습을 하더라. 그런 의지와 열정, 잘하는게 부럽다"고 이유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이현이에게 두 아들이 축구선수를 한다고 하면 적극 밀어줄지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말릴지를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적극 밀어줄 거다.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다. 승부욕도 있지만 운동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저희 첫째아들이 2년째 축구를 배우고 있다. 이 쯤이면 두각을 나타내야 하는데 전혀 없는 거 보니 취미로. 저는 뭘 한다고 하든 밀어줄 거다"라고 답했다.

또 이날 두 사람 사이엔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언급됐다. 두 사람은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으로 뜬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해외 콜렉션을 다 휩쓸 정도로 원래 유명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만약 두 사람은 본인이 '오징어 게임' 다음 시즌 출연할 기회가 된다면 무슨 역을 맡고 싶냐는 질문을 들었는데. 이현이는 사실 '오징어 게임'을 보지 못했다며 "제가 애 둘에 축구를 해서 볼 수가 없다"며 이때조차 축구 이야기를 해 웃음케 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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